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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이 김일성에게 보낸 지령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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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문서는 모두 1948년 4월에 발송된 것이다.

북한의 인민공화국 정식선포는 스탈린의 상세한  지시에 따라 다 준비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반박의 여지없이 드러내주며, 김구 일행이 참석했던 남북한 지도자 연속회의는 유엔에서 소련이 주장하고 있던 것을 복창하는 것이 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김일성은 스탈린의 지시 없이는 전혀 행동할 수가 없는 처지였다. 



 
1. 1948년 4월 12일자 문건. "김일성 동무에게 보내는 충고", 중앙위원외 서기장 스탈린 서명과 날인된 문서.
러시아국립사회정치사문서보관소 문서군 17, 목록 3, 문서철 1070, 11쪽.  원본. 1948년 4월 12일 전연방공산당(볼셰비키)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 의사록 제 63호, 제 38항에서 발췌. 남북 조선의 정당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의 개최와 관련해서.
내용은 김구, 김규식 등이 참석하는 남북 지도자 연석회의에 관한 공산당 지시문.  유엔이 결정한 남한 단독 선거 반대, 외국군 철수 후 선거실시 등 소련이 유엔에서 주장하는 내용과 같은 결의를 받아내라는 지시문.

2. 1948년 4월 24일자 문건. "조선의 헌법문제에 대하여", 스탈린 서명 날인된 문서.
문서군 17, 목록 162, 문서철 39, 38쪽 원본. 소련공산당 중앙위 정치국 결정, 의사록 제63호, 제89항에서 발췌.
내용은 북조선 헌법 초안에 몇가지 수정을  가하라는 극비의 지시를 소련군 사령관 슈티코프를 대리하는 레베졔프에게 보내라는 지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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